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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산 ABA] 아이가 도무지 이해를 못하는데 어떻게 할까요? (DTT훈련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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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해든미래
댓글 0건 조회 744회 작성일 20-12-10 23:56

본문

자폐증이나 발달장애 아동의 경우, 학습 속도가 느리고 개념 파악이 어려워 정상발달 아동과 같은 방식으로 가르치면 학습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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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아동들에게는 작은 단위로 자르고, 각 단위를 체계적인 방식으로 소개하면서 학습을 촉진하는 방법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.

 

이를 개별시도훈련 (DTT: Discrete Trial Training)라고 하는데 이 DTT훈련은 ABA를 기반으로 하여 개발된 특수한 교육기법으로써 앞서 언급한 A-B-C 유관을 토대로 아이의 학습을 최적화하고 기능습득을 돕는 구조화된 치료형태입니다.

​

DTT훈련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면,

첫째, 아이가 배워야 하는 기술을 세분화 합니다

둘째, 세분화한 부분을 한 번에 하나씩 완전히 습득할 때 까지 가르칩니다

셋째, 특정기간 동안 습득한 기술을 집중적인 반복으로 연습 시킵니다

넷째, 한 가지 기술을 완전히 습득한 후에 다른 기술을 가르칩니다

​

DTT훈련은 위 방식을 선행자극(A)- 행동 (B) - 결과 (C) 라는 3요소 기본단위에 대입하여 특정행동을 집중적으로 학습 시킵니다. 즉 가르치려는 내용을 세분화한


선행사건 (A)

행동 (B)

결과 (C)

한 번에 한 가지

목표행동를 지시

그 지시에 대한 아동의 반응

결과 제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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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정으로 구성되며 지시→ 반응→결과를 한 단위로 하여 이를 반복하는 치료기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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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 들어, 아이가 사과를 매우 좋아하지만 아직 사과라는 말을 모릅니다.

"사과"라는 말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?

아이가 처음 말을 배울때, 특히 ASD 아동에게는 "사과"라는 말을 하는 것이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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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때 사과라는 음성을 따라 할 수 있도록 현재 아이의 능력에 맞게 필요한 스킬들을 작게 쪼갭니다.

"사과"라고 말해보세요라는 지시에 아이가 따라하지 않는다면 먼저 "따라하기"부터 가르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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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가 따라하기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먼저 동작 따라하기부터 가르칩니다.

가장 쉬운 대근육 따라하기부터 가르치고 어느정도 되면 소근육 따라하기도 가르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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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정도 동작 따라하기가 되면 말소리 따라하기를 가르치는데 가장 쉽고 "사과"와 비슷한 발음인

"아"같은 단음절부터 시작합니다. 단음절이 어느정도 되면 이제서야 "사과"를 반복해서 가르치고

"사과"라는 말을 따라 할 수 있게 되면 그림카드나 실제 사과를 보고 "사과"라고 말 할 수 있게 하고 다른 과일과 섞어서도 "사과"를 구분하여 말 할 수 있게 가르칩니다.

​

이러한 과정을 다 마치면 아이는 사과를 보고 "사과"라고 말하는 기술을 완전히 습득했다고 여겨 다음 상위 기술들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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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처럼 DTT훈련은 ASD 아동들의 성향을 고려한 최적화된 훈련으로써 유아기의 눈맞춤, 호명반응부터 시작해 아이에게 새롭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학습에 이르기까지 (하위스킬에서 부터 최상위스킬까지) 향상시키는데 아주 효과적인 교육방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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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에는 DTT훈련 과정에서 좋은 결과 (정반응)를 도출하는데 도움을 제공하는 촉구와 강화(보상)에 대해 차례로 알아보겠습니다.